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와 서비스 종류에 대해
이 개념을 알아야 할 이유
2000년대부터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은 과학 기술을 크게 발달시켰으며, 그로 인해 데이터와 컴퓨터 기술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업에서 이와 관련된 제반 기술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한 개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IT 기술을 다루는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추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 개념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으로 데이터가 중요해진 지금, 이 정보화 시대에는 클라우드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데이터를 보관하고, 정리하고, 분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이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효율적인 데이터 보관 및 정리, 분석이 가능하게끔 돕기 때문에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개념은 기업이 이윤 추구를 위한 서비스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는 무엇이며, 언제부터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우선, 단어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 드리기 전에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한 시기부터 천천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개념은 갑작스럽게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알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최근에 생기게 된 기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하였던 그리드 컴퓨팅, 병렬 컴퓨팅, 가상화와 같은 기술들이 하나로 합쳐져 생기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과 개념들이 진화하여 생겨난 셈입니다. 이 개념의 시초는 1960년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존 매카시라는 분을 아시나요? 존 매카시라는 분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구자로 알려진 분입니다. 컴퓨터 한 대를 여러 명의 사용자가 공유하며,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비싼 메인 프레임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개념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 후, 30년 정도에 걸쳐서 이 개념의 주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가상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 우리가 잘 아는 아마존(Amazon)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처음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 개념의 간략한 역사는 이렇습니다. 역사를 살펴보았으니 개념에 대해서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겠죠? 이를 설명하기에 앞서 우리는 클라우드라는 것의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각각 고유의 기능을 가진 서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개념은 이러한 클라우드에서 서버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IT 리소스를 받아서 사용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아무래도 IT 용어이다 보니 이러한 것을 처음 듣는 분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다양한 사례를 읽어 보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서비스의 종류에 대해
앞서 우리는 이 기술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뒤이어 우리가 살펴보면 좋을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서비스의 종류가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떤 자원, 즉 리소스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3가지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SaaS, PaaS, IaaS가 그 주인공입니다. 저 같은 경우, SaaS는 많이 접하기 때문에 다른 두 가지에 비해 조금은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그나마 SaaS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각 서비스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aaS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SaaS는 Software as a Service를 말합니다. 클라우드와 관련된 서비스 중에서는 그나마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본 서비스일 것입니다. 이 서비스에서는 제공자가 모든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합니다. SaaS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웹 기반의 프론트엔드를 사용해 필요한 시기에 일정 비용만 공급자에게 지불하면, 어디서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드롭박스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PaaS입니다. PaaS는 Platform as a Serveice를 말합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하드웨어 인프라에서 호스트 하는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제품 개발 도구를 제공합니다.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이 여기에 해당한다고는 하는데, 저에게는 낯선 서비스라 크게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 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IaaS가 있습니다. IaaS는 Infrastructure as a Service입니다. 공급자, 즉 제공자가 가상 서버 및 데이터 베이스와 같은 빌딩 블록에 대한 액세스를 서비스와 같은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다소 어려운 개념이긴 한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특징으로는 윈도우나 리눅스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고, 서비스 사용자가 다양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